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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견학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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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견학 잇따라

올 한해 20회 560명 복지업무 관계자 방문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6년, 2017년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센터 추진 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이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6년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분야 대상 수상 이후 경기 북부 10개 지자체 담당자 방문을 비롯해 2017년 올 한해에만 20회 총 560명의 복지업무 관계자가 벤치마킹을 위해 동해시를 방문했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찾아가는 복지센터 우수사례를 배우고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춘천시 찾아가는 복지센터 담당 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0명이 동해시를 찾았다.

ⓒ동해시

2016년 맞춤형복지서비스 기반마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던 춘천시는 찾아가는 복지센터 추진, 민관협력방안 등 2017년 맞춤형 복지를 확대 운영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어려움에 대해 개선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자 동해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찾아가는 복지센터의 선도적 추진경과, 찾아가는 복지 상담 서비스 노하우를 전달함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운영, 민관협력 우수사례 등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에서 민간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 시킨 10개 동 지역 특화사업이 매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방문은 견학 종료 후 춘천시 방문단의 묵호등대 논골담길, 무릉계곡 등 동해시 명소 탐방으로까지 이어져 동해시 관광명소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양원희 동해시 복지과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복지통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해주는 모습은 동해시에도 좋은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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