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9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11월 3일(금) 순천 팔마주경기장에서 22개 시·군 21,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는 22개 종목에 308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개회식 날 입장식 때 광양의 마스코트인 매돌이와 매향이를 선두로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광양, 대한민국 행복수도 광양!’을 22개 시·군 선수단에게 알릴 계획이다.
박상훈 체육진흥팀장은 “이번 대회가 전라남도민의 날을 함께 경축하고,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전라남도민의 날을 기념해 매년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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