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은 각 부서에서 발굴한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 그 성과를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기업투자 여건 및 애로 해소, 소상공인 규제, 생활불편 규제 발굴 등 총 5개 분야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 함평군의 최고 지방규제 행정혁신사례의 타이틀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제출된 안건을 서면 및 발표심사 결과를 종합해 내년 6월 중에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등 총 6개 부서 및 개인 시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경진대회와 함께 규제개혁 분위기 확산을 위해 규제발굴 우수 공직자와 부서엔 여러 인센티브를 시행하는 등 규제개혁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도입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 및 군민불편 규제 개선을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 선별된 벤치마킹을 유도하는 적극적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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