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용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수·김민호)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가정 2가구를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도배·장판 교체)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용산면 지역특화사업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다문화여성 버르지겅어드마(26세)씨는 "4살된 아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용산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비는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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