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남본부는 제 5회 지방자치 박람회(10.26~10.29)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안전수송을 위한 10월 25일(수) 여천터널 사갱에서 이례사항에 대비한 초기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초기대응훈련에는 여수엑스포역과 여천역 초기대응팀 17명이 참석하여 이례사항 발생 시 상황전파, 유관기관 협조체계, 신속한 출동 및 구호조치 등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임했다.
이번 훈련은 여천터널 내에서 운행 중이던 열차가 지진으로 터널 붕괴되어 탈선으로 다수의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사상자 구호조치 및 승객대피 등 골든타임 내 인명구호를 위한 목적으로 신속한 출동훈련을 진행했다.
조형익 코레일전남본부장은 “철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골든타임 내 인명구호와 승객대피를 완료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상시 위기관리능력을 확보하여 지방자치박람회 기간 중 코레일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안전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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