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는 학생들의 전자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매년 박람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중앙도서관에서 구독하고 있는 총 17곳의 전자정보 제공업체가 참여했다.
업체들은 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학생들에게 자사 콘텐츠를 소개하고, 이용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책 나눔 장터, 미니 북 만들기, 작은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박람회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노트북과 아이패드,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중앙도서관장 김정현 교수는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잘 모르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활용능력을 키우고, 도서관 서비스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정보로 박람회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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