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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문학과 항일 문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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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문학과 항일 문학을 말한다

김성동 한국작가회의 소설가 20일 강연회

친일 시와 항일 시를 직접 읽으며 친일 시인들이 일제를 어떻게 찬양했는지, 반면 항일 시인들은 이에 어떻게 저항했는지를 살펴보는 강연회가 열린다.

20일 오후 6시 서울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절홀에서는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주최로 '김성동 소설가 초청 강연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김성동 소설가가 '문학과 인간, 문학과 역사- 친일문학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에정이다.

김성동 소설가의 강연이 끝난 이후에는 시인과 학생, 시민 등이 친일시와 항일시를 낭독하며 일제에 어떻게 충성하고 또 어떻게 항거했는지를 알아볼 예정이다.

김성동 소설가는 '만다라'가 한국문학 신인상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주요 작품으로 "피안의 새", "오막살이 집 한 채", "집", "길", "국수" 등이 있다. 또한 한국 사회주의운동가들의 역정과 배반의 역사를 다룬 "현대사 아리랑", "꽃도 십자가도 없는 혁명가들의 무덤", 그리고 역사를 잊어가는 세대와 친일파들에게 건네는 역사에세이 "염불처럼 서러워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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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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