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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에 나타난 멸종위기종 ‘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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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에 나타난 멸종위기종 ‘삵’

▲13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 인근에서 먹이를 찾는 어린 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이인식 우포자연학교 교장 제공
멸종 위기종인 삵이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오전 경남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우포늪 인근에서 환경부 보호종 멸종위기 2급인 어린 삵이 카메라에 잡혔다.

포유동물로 고양이과에 속하는 삵은 턱의 근육이 발달해 자신보다 덩치가 큰 고라니도 사냥할 수 있는 맹수과에 속하는 동물로 호랑이와 늑대 등 맹수가 사라진 우리나라에서 최상위 포식자에 속한다.

삵의 생김새는 고양이와 비슷하지만, 몸집이 더 크며 위협적인 이빨과 발톱, 강인한 턱 근육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에 분포돼 있으나 최근 몇 년 들어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멸종위기 보호동물로 분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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