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삼문 송림에 구절초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이곳을 찾은 가족 나들이객을 위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곳은 산책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진작가들의 촬영 명소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 2012년 처음 만들어진 구절초 단지에는 만개한 구절초 8만여 본이 가을 햇살과 어우러져 연인들의 눈길를 사로잡는다.
가을향기 은은한 밀양 송림 구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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