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문송림 ‘구절초’ 가을정취 물씬

산책 장소로 각광…

ⓒ프레시안 이철우

경남 밀양시 삼문 송림에 구절초가 흐드러지게 피어 추석 연휴 기간 이곳을 찾는 이 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삼문송림 내 구절초 단지가 가을 정취가 가능한 산책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프레시안 이철우

밀양시는 삼문송림(구 수원지) 내 0.5㏊에 규모의 구절초 단지를 조성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일초, 선모초도 부르는 구절초는 9월과 11월 사이에 담홍색 또는 하얀 꽃이 피는 국화과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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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처음 만들어진 구절초 단지에는 만개한 구절초 8만여 본이 가을 햇살과 어우러져 연인과 가족 단위 시민들의 눈길를 사로잡고, 사진작가들의 촬영 명소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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