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18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공식적으로 출범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추진준비단' (이하 ‘잼버리 추진준비단’)은 총괄기획TF, 컨텐츠개발TF, 기반시설TF 등 3개 팀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이 총괄단장을 맡게 된다.
이번에 구성된 추진준비단은 한시적으로 운영되다가 정부 차원의 조직위원회 구성과 연계하여 연말에 있을 도 조직개편 시 정식 조직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추진준비단은 세계 잼버리 행사 전반에 대하여 체계적인 준비와 점검 그리고 성공적 개최 방안 마련에 집중할 계획으로, 특히 잼버리와 연계한 전북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전북연구원 내에 구성된 자체 TF팀과 상호 정책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송하진 지사는 사무실 개소 현판식에서 오늘은 “2023 세계 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위대한 첫 발을 떼는 의미 있는 날로추진준비단에서 첫 단추를 잘 꿰어야만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다”며 “그렇다고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빈틈없는 준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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