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가 추석 황금연휴기간 동안 콘도·호텔 예약률이 90%가 넘어 가을의 문턱에서 늦은 휴가를 보내려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발 1000미터 고원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는 선선한 가을바람과 단풍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하늘길 운탄고도·북카페·알파인 코스터·관광곤돌라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족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최장 10일을 쉴 수 있는 만큼 지난 6월부터 꾸준히 예약문의가 이어져 왔다.
27일 현재 예약률이 가장 높은 날은 추석연휴 바로 다음날인 10월 5일과 6일로, 강원랜드·컨벤션 호텔의 경우 99%의 예약률을, 콘도 역시 90% 이상의 예약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하이원리조트는 다양한 이벤트와 한가위맞이 상품을 준비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가위 대축제’, ‘하이원 클래식 불꽃쇼’, ‘가족체험 이벤트’가 리조트 일대에서 펼쳐지며, 강원랜드호텔 3층에 위치한 오브(OV)에서는 한우·한과·전통주 등으로 구성된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고 남은 연휴기간 동안 리조트에서 힐링하려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전 직원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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