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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낙동강 백일홍’ 축제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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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낙동강 백일홍’ 축제 22일 개막

‘창녕 낙동강 백일홍 축제’가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둔치 체육공원서 지난 22일 오후 7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개최된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창녕군 생활개선회 회원들로 구성된 난타공연과 축하공연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어 펼쳐졌다.

▲낙동강 둔치에 만개한 백일홍ⓒ프레시안 이철우
이번 축제에는 백일홍 가요제, 창녕군 직장인 밴드 공연, 가족사랑 건강걷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일 면적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4만㎡의 창녕 낙동강 백일홍 꽃 단지에는 청명한 가을하늘아래 그림처럼 펼쳐진 형형색색의 백일홍과 낙동강의 푸른 물결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축제장에는 해바라기를 식재해 한반도 정원을 꾸미고 산책로 주변에는 가을꽃인 코스모스가 만발해 장관을 이뤘다.

ⓒ프레시안 이철우
대형 풍차와 원두막 등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만들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편의시설 등을 갖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가을 나들이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했다.

올해 처음열리는 백일홍 축제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 위원회에서 봄 유채축제가 끝난 뒤, 낙동강 둔치 유휴 터에 백일홍 꽃 단지를 만들어 유채 향기 여운을 가을까지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레시안 이철우
이날 김종환 부군수의 환영사에서 “이번 백일홍 축제는 형형색색의 백일홍꽃이 만개해 낙동강 절경과 어울려서 관광객 여러분들의 발걸음을 멈추기에 충분할거 같다” 며 “이번 축제기간동안 가을의 정취를 가득 느끼면서 삶의 여유를 찾는 즐거운 마음 되 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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