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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생산자, 지역이 즐거운 '전북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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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생산자, 지역이 즐거운 '전북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 개막

송하진 도지사, 추석맞아 도내 농산물, 마을상품 판매 확대 강조

ⓒ전북도
전북도는 22일 도청 서편광장에서 송하진 도지사,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생생마을 한가위큰장터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한가위장터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이번 장터에는 ‘전북마을통합협동조합,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도지사인증상품, 우수중소기업’ 등 176개 마을․단체가 참여하여 농산물, 가공식품 등 추석 제수용품과 마을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그 동안 협의회, 단체별로 진행되던 소규모 장터를 통합하고, ‘전북음식문화대전’과 연계하여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풍성한 금번 한가위장터는 참여농가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축제의 장을 기대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가위 장터 개막식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도내 농산물과 마을상품의 소비확대를 도민들에게 당부”하고 단체들이 기부한 물품을 형편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를 갖는 등 장터에 참여한 주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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