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행사장 내에 오랜시간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하는 봉사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전주세계소리축제 기간동안 자원봉사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에 앞서 작년 7월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와 소리축제에 참여하는 ‘소리천사’봉사자들의 처우증진과 인센티브제공 등의 목적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쉼터를 운영하는 계기가 되어, FIFA U-20 월드컵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쉼터를 운영된 바 있다.
쉼터에는 자원봉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고, 휴식을 필요로 하는 봉사자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편히 쉴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하는 등자원봉사자들만의 공간으로 만들어져 운영되었다.
이날 쉼터에 방문한 봉사자는 “봉사자들만의 쉼터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자원봉사센터의 배려가 봉사하는 동안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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