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지난 6일 농업회사법인 청해진골드 황칠(주)와 완도읍 농공단지길 13 일원에 황칠 비누‧황칠 차 제조 공장 설립을 위한 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 협약으로 청해진골드 황칠(주)은 2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연간 500 톤에 달하는 황칠 원료를 완도에서 구입할 계획이며, 현재 미국지사(주) MAX88(대표 김동찬), TONG HIN MARITIME PET LTD(베트남)와 각각 황칠비누 20만 달러 공급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완도황칠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 되었다”며 “완도황칠 재배 임가 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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