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8일 제346회 임시회 기간 중 남원과 장수의 가야유적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한완수 위원장(임실), 최은희(비례), 이상현(남원1), 양성빈(장수) 의원이 참석, 가야유적 정비사업의 추진상황 및 발굴성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중앙정부의 기본계획 수립 시 우리도 전략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문건위원들은 “가야사 연구 및 복원사업이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만큼 향후 유적 연구 및 정비에 기대가 크다”고 말하며 “전북 가야만의 제철·봉수유적의 차별화 및 특성화를 도출하고 잊혀 진 가야사를 새로이 조명하고 복원하여 영호남이 협력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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