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남이섬(사장 전명준)이 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문화관광진흥대상(2017 QTS Brand Award)’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관광진흥대상은 한국관광평가연구원이 주관해 매년 우리나라 관광브랜드와 문화를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나 교수, 기업 CEO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평가 분석, 시상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남이섬은 사드사태로 인해 위기를 맞은 한국관광의 바로미터로서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열정과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올해 수상자는 전국적으로 시장, 군수, 의회장 등 각 1명씩이며 남이섬 외 주요 기업 CEO를 포함해 약 20여명이 영광을 누렸다.
이날 시상식은 김동승 이사장의 인사말을 필두로 약 20여 명의 시군 의원과 주요 기업 CEO들이 수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수상은 전명준 대표이사를 대신해 민경혁 부사장이 대리수상 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남이섬은 QTS(Quality Tourism Service) 인증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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