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함승희)는 강원랜드호텔 연회장에서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식품위생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최근 급증하는 각종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식품안전정책 강화에 따른 개정된 식품위생법령에 대한 설명과 위반사항에 따른 행정처분 사례를 중점적으로 교육 받았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식중독의 이해와 단계별 위생관리 요령, 식자재 및 조리식품 위생 관리, 고객 클레임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식품안전교육은 식품위생과 관련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리팀 업장관리자와 식품위생 내부 전문요원들은 필수적으로 참가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개정된 식품위생법령 뿐 아니라 식품 표시기준, 행정처벌 등을 사례별로 알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맛있는 음식을 조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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