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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2개 초중학교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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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2개 초중학교 신설된다.

지난 18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충주 호암초·충주대소원2초중교

교육부가 충북도교육청에서 신청한 2020년 3월 학교 설립 4개 교 중 2개교에 대해 신설을 승인하고 2개교는 조건부 보류했다.

2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8일 개최한 중앙투자심사에서 충북도교육청이 신청한 4개 교 중 충주호암지구에 설립 예정인 가칭)호암초와 충주첨단산업단지에 설립할 계획인 가칭)대소원2초중 등 2교에 대해 개교시까지 3개교 적정규모화 추진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적정 승인했다.

그러나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설립하려던 가칭)오송2초는 공동주택 분양 공고 저조로 인해 학교설립시기를 조정해야 한다며 재검토 처리됐으며, 청주시 대농지구에 설립할 예정이었던 가칭)솔밭2초중은 부지매입비를 무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며 재검토 의견을 냈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각종 개발지구 입주민들의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중앙투자심사 승인된 2개 학교를 오는 2020년 3월까지 적기에 설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부의 학교신설시까지 3개교 적정규모화 추진 조건부 의견에 따라 적정규모화를 병행하는 학교신설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재검토 처리된 2교에 대해서도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주택분양 추이 고려 및 청주시와 가칭)솔밭2초중 부지 무상제공(무상임대) 등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는 공동주택 총 8개 블럭 1만 2613세대 중 현재 1개 블럭 970세대만 분양공고된 상태이며, 청주시 소유 공공용지를 분할해 학교용지로 시설결정된 가칭)솔밭2초중 부지(1만 3000㎡)는 청주시로부터 감정평가를 통해 매입하는 경우 매입비용이 327억 여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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