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내가 만든 우리 동네 이야기 Ⅱ’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올해 처음으로 선정돼 국비 2300만 원을 지원받아 관내 초등학생 30명(3~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26회에 걸쳐 제1기 수업을 진행했다.
2기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그룹 저 학년반(3학년) 15명, 2그룹 고 학년반(4~6학년) 15명씩 나눠 26회 운영될 예정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 연계프로그램은, 학교에 가지 않는 주말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의 창의인성과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간·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을 위해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다.
동해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타 도서관과 차별화된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말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돕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