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함승희)가 2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카사시네마에서 남미의 정열을 느낄 수 있는 ‘라틴스페셜’ 공연을 선보인다.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펼치는 이번 특별공연은 관람객들이 더위를 잊고 몸과 마음을 들썩일 수 있는 신나는 무대로 꾸며지게 된다.
10명의 연주자와 무희들로 구성된 브라질 삼바공연단은 정통 삼바댄스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멕시코의 대표적 소규모 악단인 마리아치 공연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라틴문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삼바댄스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강원랜드호텔 3층에 위치한 카사시네마에서 입장권(성인 1만4000원, 소인 1만 원)을 구매해 입장할 수 있으며, 하이원리조트회원과 투숙객에게는 50%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라틴스페셜 공연을 준비했다” 며 “흥미롭고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고객들이 강원랜드를 다시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두 차례(오후 2·5시) 1시간씩 펼쳐지며, 극성수기 기간인 8월 2일에는 휴연 없이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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