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산림자원학전공 교수진이 학교 발전기금으로 6천만 원을 약정했다.
18일 김헌영 총장을 찾은 정은주 학과장 등 교수진은 “후학과 학과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으로 6천만 원을 약정했다.
발전기금 약정에는 산림자원학전공 정은주 학과장을 비롯해 전근우, 박완근, 이명종, 최용의 김석우 교수가 참여했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제자들을 위한 소중한 뜻이 담긴 기금이기에 산림자원학전공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대학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산림자원학전공은 산림자원 가치의 합리적인 평가와 지속적인 창출을 탐구하는 학문으로, 임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교육을 통해 산림의 생산성 및 공익적 효용을 향상시키고자 산림과학연구소, 수목진단센터, 산양삼연구센터, 에코포레스트, 학술림연구소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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