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한마음 워크숍’ 개최

상반기 자체 평가와 화합의 시간 가져

경남 진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술)는 지난 8일 산청 마근담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와 소통을 위한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의 리더십 함양과 역량강화 및 주민자치 발전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띤 토론을 하고, 위원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분과별 팀웍과 협력 게임을 하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반기 주민자치특성화사업에 대한 평가를 하고, 우수위원을 선발해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의 리더로서 진정한 주민자치를 꽃피울 수 있도록 하자는 다짐을 도모했다.

▲진주 중앙동 주민자치위는 지난 8일 한마음워크숍을 개최했다. ⓒ진주시

경상대 한상덕 교수의 ‘감사하는 삶,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으며 지역주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종술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 간 화합은 물론 상반기 주민자치 활동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고 주민자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자치 발전 뿐만 아니라 중앙동 발전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