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함승희)가 여름성수기를 맞아 식욕을 돋우고 원기를 회복시켜줄 보양메뉴와 신규 음료를 출시하고 8월 말까지 판매에 나섰다.
드라마 ‘식객’촬영지인 전통한식당 ‘운암정’은 한우갈비우거지탕과 식객삼계탕을 내놓았다. 한우사골육수에 황기, 인삼, 전복 등을 넣어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식객삼계탕은 삼복 당일(12, 22, 8/11) 한정메뉴로 판매할 계획이다.
강원랜드 호텔 ‘월드퓨전’에서는 오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델라이트 섬머 뷔페’를 선보인다.
민물장어 라자냐, 해신탕, 붕장어 데리야끼구이 등 제철 보양진미와 LA갈비구이, 즉석사시미 등 100여 종에 달하는 풍성한 메뉴로 가족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이원북카페’는 니트로커피와 카스카라 카스카라(Cascara)는 스페인어로 "열매의 껍질"을 뜻하며 커피열매의 벗겨진 과육껍질을 말려 발효시킨 것이다. 음료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니트로커피는 커피에 질소를 주입해 부드러운 거품과 시원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커피열매껍질로 만든 카스카라음료는 카페인 함량이 낮고 체리향이 은은히 풍겨 여름철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올해는 대중에게 익숙한 보양음식뿐만 아니라 니트로커피, 카스카라음료 등 요식업계의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해 메뉴의 다변화를 꾀했다”며 “하계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먹거리와 수준 높은 서비스로 강원랜드를 찾은 고객들의 입맛과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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