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가 수도권 및 강원지역 ‘고교교사 간담회’를 통해 입시 전반에 관한 현장의 궁금증 해소를 돕는다.
이번 간담회는 2018학년도 입학정보와 신설된 다양한 융합전공, 복수전공 필수화, 전공선택 유연화 등 변화된 한림대 학사제도 및 고교-대학연계 프로그램을 안내해 지역에 따른 입시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고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6월 경기도 남양주·구리 지역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강원 춘천, 홍천, 철원과 서울 5개구 등 모두 100여개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행사는 사전섭외를 통해 진행되며 앞선 간담회에서는 고교 진학부장 및 3학년 부장교사들이 참석해 한림대 인재상과 입시전략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마지막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박현숙 입학처장을 비롯해 전공 이해를 돕기 위한 교수진과 입학사정관들이 함께한다.
한림대 입학처 관계자는 5일 “수도권 외 정보소외 지역에 위치한 고교에 보다 많은 정보를 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입학생을 확보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활발히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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