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3일 ‘아리아리 정선! 2018 문화시민대학’ 개강식을 정선군 여성회관에서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아리아리 정선! 2018 문화시민대학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붐 조성은 물론 개최도시로서 군민들의 동계올림픽 참여 분위기 확산과 올림픽에 대한 이해, 문화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3일부터 25일까지 정선군여성회관에서 매주 화·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동계올림픽 및 문화도민운동 이해와 참여, 문화도민운동 댄스 ‘웰컴 투 평창’ 배우기, 동계올림픽 시설현장 탐방, 조별 과제 토론과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문화시민대학 수료생들에게는 강원문화도민운동 서포터즈 자격 부여와 함께 문화도민운동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교육 및 행사에 초청을 받아 활동을 하게 된다.
김학기 동계올림픽지원단장은 “아리아리 정선! 2018 문화시민대학은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서 군민들의 문화군민의식 함양 및 자부심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붐 조성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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