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오는 7월부터 개관시간 오전 10시로 변경

개관시간 오전 9시에서 10시로 변경, 설·추석 당일도 휴관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 이하 박물관)은 오는 7월 1월부터 개관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기존 휴관일(매주 월요일, 1월 1일)에 설·추석 명절 당일을 추가해 정기휴관일로 운영한다. 이는 개정된 국립박물관 전시품 관람규칙에 따른 것이다.

박물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개관시간을 1시간 늦춰 운영하나 종료 시간은 종전과 같이 평일은 오후 6시, 토·일·공휴일은 오후 7시를 유지한다.

▲개관시간 변경 안내 포스터. ⓒ국립진주박물관

또한 지난 1월 1일과 매주 월요일 기존 휴관일 외에 설·추석 명절 당일을 정기휴관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변경된 정기휴관일로 인해 추석맞이 문화행사는 명절 당일인 오는 10월 4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박물관의 정기휴관일･개관시간 변경 및 2017년 프로그램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http://jinju.museum.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