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담은 영세사업자 등 자비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우선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후 한 시민은 “상담 방법 및 결과에 대해 아주 만족했고, 앞으로 지속적인 무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면 시민들에게 정말 좋은 제도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세무 상담은 지난해 6월부터 무료 세무 상담을 실시해 온 '장미화 마을세무사'가 상담을 맡았다.
앞으로 4회 더 상담을 실시 할 계획이며 다음 상담일은 8월 28일이다.
28일 윤경희 거제시 세무과 세무행정담당은 “앞으로는 시민들이 시청을 찾아와서 상담하기 보다는 마을세무사가 면·동 지역을 방문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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