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유망중소기업 4개사 대표 들과 투자 협약을 체결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섰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디엠케이, ㈜대양이엔아이, AP위성㈜, ㈜나노신소재 등으로 이들 기업은 오는 2020년까지 총 437억 원을 투자해 35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이중 ㈜디엠케이는 평판디스플레이 부품 제조업체로 세종시에 220억 원을 투자하고 223명을, ㈜대양이엔아이는 대기오염방지시설(RTO) 제조업체로 110억 원을 투자하고 70명을 각각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위성, 통신제품업체인 AP위성㈜는 총 47억 원을 투자해 세종시에 신공장을 세우고 39명을 고용하게 된다.
㈜나노신소재는 디스플레이 소재, 반도체 소재업체로 60억 원을 투자하고 20명을 우선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디엠케이와 ㈜대양이엔아이는 세종벤처밸리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AP위성㈜는 미래산업단지에, ㈜나노신소재는 현재 본사 소재지인 부강산업단지 내에 각각 신설투자 및 증설 투자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세종시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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