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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종시 미분양아파트 한 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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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종시 미분양아파트 한 채도 없다

27일 국토교통부 5월 전국 미분양주택현황 발표…분양후 미분양은 2011년11월 이후 5년 6개월째 전무

세종특별자치시의 미분양아파트가 지난해 12월부터 단 한 채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이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는 지난 2011년 12월부터 5년6개월째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7일 밝힌 ‘2017년 5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2년 7월 출범한 세종시는 2013년 12월 54호, 2014년 12월 433호, 2015년 12월 16호 등 미분양 아파트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현재까지 미분양 아파트는 단 한 채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는 세종시출범 이후 단 한 채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의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출범 초기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이주를 유도하기 위해 각종 세제혜택을 준 것과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분원, 청와대 제2집무실 설치 및 행정자치부 미래창조과학부 이전 약속, 세종-서울 고속도로 건설 등의 호재가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반면 인근 충북지역의 2017년 5월 현재 미분양주택은 8312호로 지난 4월의 8715호보다 403호가 줄었으나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중 2번째로 많은 미분양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충북도 5433호로 전월(5755호)에 비해 322호 감소했으나 4번째로 많은 미분양 아파트 수를 나타내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888호로 같은 충청권 광역지자체 중 그나마 나은 편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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