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슈퍼비전에는 청소년 동반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팀원, 상담자원봉사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담사례개념화, 상담이론 적용, 윤리적 딜레마, 소진관리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전문성을 키웠다.
현재 산청군에는 2명의 청소년 동반자가 활동 중이다. 이들은 상담 외에도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을 통한 의료, 법률, 문화 등의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있다.
신수영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장애인담당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상담가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전문가적 소양과 따뜻한 마음씨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