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한들어린이집-서진초 제14회 경남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9일 KBS 창원홀에서 열린 제14회 경남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진주시 대표로 출전한 한들어린이집과 서진초등학교가 최우수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내 유치부 16개 팀과 초등부 17개 팀 928명이 참가해 그 동안 연습한 가창력과 율동을 뽐내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한들어린이집(원장 류미경) 어린이 합창단은 '호랑이와 곶감'이라는 곡으로 참가해 발랄한 율동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관중들로 하여금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들어린이집 원아들이 119 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동요와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진주소방서

서진초등학교(교장 박상재) 합창단은 '동물소방대'라는 곡으로 아름다운 목소리와 뛰어난 하모니로 심사위원들과 참관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금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