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산청군, 사별로 인한 독거노인 맞춤형 서비스 나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산청군, 사별로 인한 독거노인 맞춤형 서비스 나서

사별가구 건강가정지원사업 추진…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으로 확대 운영 계획

경남 산청군은 사별로 인한 단독가구 독거노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안부 확인 및 일상생활 지원 등 기존 복지서비스의 한계로 사별가구에 대한 맞춤형서비스가 절실한 상황에서 공공 및 민간네트워크를 활용, 통합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사별가구 건강가정지원사업은 배우자와 사별 후 겪게 되는 우울감, 고독감 등 정신적 고통과 사회적 단절로부터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돌봄사업이다.

사별가구의 사망신고 시 대상자를 등록해 3년간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산청군청 청사 전경.
사업에는 산청군, 산청군정신건강지원센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 지역 20여 개의 재가노인복지센터, 산청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게 된다.

상담 및 정신건강관리, 재활프로그램 운영, 안전 확인 ․ 생활지원서비스, 마음잇기 등을 통해 사별가구 독거노인을 중점관리하게 된다.

한편 산청군은 사업의 확대 추진을 위해 내년도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공모사업을 신청해 자조모임 결성, 특성별 심리치료, 건강 ․ 여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황희정 주민생활지원과 노인복지담당은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