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분재협회, ‘제6회 대한민국 분재대전’ 전시 행사 개최

(사)한국분재협회(회장 유창효, 주식회사천보철강 대표이사)는 오는 6월 9~11일까지 경남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분재대전’ 전시 행사에 국내 최고의 작품들을 선정해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는 물론 세계 속에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인 분재를 널리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분재우호연맹(WBFF) 부회장과 일본분재협회 및 중국분경예술가협회(中國盆景藝術家協會) 회장단 일행이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우호 방문 할 예정이다.

ⓒ제6회 대한민국 분재대전 포스터. (사)한국분재협회

유창효 (사)한국분재협회 회장은 평소 분재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많은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10월 (사)한국분재협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되었고, 지난 해 12월 대의원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재추대되어 현재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사)한국분재협회는 미국, 일본, 중국 등 19개국과 국제교류를 통한 분재문화의 세계화에 전 회원과 분재동호인을 대표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980년 8월 창립해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사)한국분재협회는 42개 지부 1000여명의 회원과 5만여 명의 전국 동우 회원을 가진 국내 최대 자연예술단체로, 전통문화 분재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세계분재우호연맹(WBFF) 및 아시아분재우호연맹(ABFF)과의 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분재작품과 분재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의 자연예술인 분재는 오랜 역사와 선조들의 생활 속에서 꽃을 피워온 순수한 자연미를 간직한 예술분야의 하나로 (사)한국분재협회는 전통문화인 분재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그 동안 수많은 전시행사를 유치했고 특히, 국제적 규모인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수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한 단체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