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리 리버마켓 컨셉을 낭만적인 의암호 호숫가에 펼쳐
여성패션 라이프스타일 온라인 오픈마켓 스터핏이 주관하는 ‘피크닉 플리마켓’이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KT&G상상마당춘천 야외 잔디마당에서 대규모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호리 리버마켓을 춘천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한 플리마켓이다. 여성의류, 액세서리, 아동, 홈리빙, 뷰티, 팻, 푸드 분야 등 모두 50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피크닉 컨셉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존에 진행되던 여타 플리마켓과 규모와 구성 면에서 차별화 했다. 가방, 의류, 모자, 양말, 신발까지 패션 분야를 총 망라했다.
특히 아동의류, 교구 등 아이들은 위한 코너도 마련돼 있으며 캔디, 아이스크림, 솜사탕, 마카롱 등 디저트 코너를 강화했다. 강아지 수제간식, 옷 등 펫 브랜드와 액세서리, 피크닉 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플리마켓 당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폴라로이드 촬영을 제공한다. 인화된 사진과 응원메시지로 꾸밀 수 있는 화분도 가져갈 수 있다.
이밖에 마켓 뒤로 펼쳐지는 의암호가 피크닉 컨셉을 더한다.
스터핏 담당자는 “문호리 플리마켓의 컨셉을 낭만적인 춘천의 호숫가에 풀어보고 싶었다”며 “기존 춘천에서 볼 수 없었던 세련된 형태의 힐링마켓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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