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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테마 임도 활성화를 통해 숲 휴식공간으로 재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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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테마 임도 활성화를 통해 숲 휴식공간으로 재창조

우리나라의 산림은 전 세계에서도 대표적인 산림녹화 모범사례로 꼽히는 자연자원으로 경남도는 이 산림자원을 활용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산림여가활동 제공하고자 테마임도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테마임도는 자연휴양림과 생활권 주변 임도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형과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패러글라이딩 등을 즐길 수 있는 산림레포츠형 등으로 구분되며, 도내에는 6개 시·군에 124km의 테마임도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는 테마임도의 추가적인 조성을 위해 김해시 낙동강변에 산림레포츠형 테마임도 4km,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 등 2개소에 2km의 역사문화테마임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 서부청사 전경.
그동안 산림기반시설 목적 위주로 개설되었던 기존 임도를 구조개량사업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산림레포츠 행사로 또 다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명품 테마임도의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내에는 1081개 노선에 2336km의 임도가 구축되어 있으며 올해는 18개 시·군에 신설임도 54km, 구조개량 21km, 임도보수 205km 등 127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2년까지 1113억원을 투입해 산림기반시설로서 임도 기능은 물론 숲을 휴식공간으로 재창출해 활용성 높은 임도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산림을 기반으로 한 레포츠 활동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국민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테마임도 운영을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도시설은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산림보호를 위한 기반구축사업의 하나로 국비가 70%가 보조되는 사업으로 재정이 열악한 시군에서는 지역산림경영의 원동력을 부여하고 있는 산림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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