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평거동, 5월 가정의 달 맞아 따뜻한 이웃 사랑 이어져

진주남강라이온스 클럽 쌀과 라면 기부

경남 진주남강라이온스클럽(회장 민천홍)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좋은세상 평거동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쌀과 라면을 지정 기탁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켰다.

이날 진주남강라이온스클럽 민천홍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쌀과 라면을 기부하게 되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병대 좋은세상 평거동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웃 사랑을 느끼시고, 건강하고 오래 오래 잘 지내시도록 쌀과 라면을 기탁해 준 진주남강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주남강라이온스클럽이 평거동 관내 경로당에 쌀과 라면을 지정 기탁하고 있다. ⓒ진주시

류완근 평거동장은 “지역단체에서 앞장서서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달해 준 것에 감사하다. 관내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남강라이온스클럽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평거동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에게 문화 상품권을 후원해 훈훈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