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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귀농·귀촌 안내도우미 위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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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귀농·귀촌 안내도우미 위촉식 가져

맞춤식 상담으로 6개월 간 정착지원…딸기·곶감 등 농가 현장방문도

경남 산청군이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1대1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귀농·귀촌 안내도우미 위촉식’을 가졌다. 귀농·귀촌 안내도우미는 최근 크게 늘고 있는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길잡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산청군으로 이주한지 5년 이상 된 성공정착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산청군청 청사 전경.
지원 대상은 산청군으로 이주한지 3년 이내인 귀농·귀촌인 또는 이주를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이다.

산청군 귀농·귀촌지원센터(055-970-7856)를 통해 상담 후 안내도우미 지원을 신청하면 전담 도우미와 1대1 맞춤식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 후에는 6개월간 사후 관리로 초보 귀농·귀촌인 이주 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게 된다.
▲허기도 군수가 산청군 귀농귀촌 안내도우미 위촉식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산청군
군은 귀농·귀촌 안내도우미 사업 외에도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산청의 자연과 주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홈스테이 지원, 딸기·곶감·양봉 현장실습 등도 추진한다.

김경임 농축산과 전원농촌담당은 “그동안 귀농·귀촌 상담 과정에서 지역 농가 소개를 원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여건상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며 “이번 안내도우미 지원사업을 통해 1대1 현장상담을 실시하게 돼 귀농·귀촌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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