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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관내 대형건축공사현장 타워크레인 긴급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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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관내 대형건축공사현장 타워크레인 긴급안전점검 실시

경남 진주시는 지난 1일 오후 거제지역에서 타워크레인 붕괴로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진주시 관내 아파트 등 대형공사장 23개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타워크레인은 한번 사고가 나면 인명사고와 재산피해는 물론 도심지에서는 교통사고 발생 등 연쇄적인 피해가 우려 되어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건축현장 감리자 및 현장대리인에게 긴급히 1차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하고, 이상 징후가 있을 시 외부전문가, 고용노동부, 건축공무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정밀진단하기로 했다.
▲진주시청 청사 전경.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 까지는 특별관리 할 계획이며, 행정처분에 해당하는 중대 사항에 대해서는 벌금 또는 공사 중지 등 강력한 행정 처리를 할 예정이다.
시 건축과 공동주택팀 담당자는 “이번 긴급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건설현장이 되도록 최선의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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