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총학생회, 28일과 1일 학내에서 자체 캠페인
강원 춘천시 소재 5개 대학(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 한림성심대, 송곡대) 총학생회가 오는 30일 시내 곳곳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독려 캠페인을 벌인다.
이들은 대학생 주도 투표문화 조성과 춘천시민의 투표 참여율 증진을 위해 30일 명동과 남춘천역, 춘천역 등에서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전달하고 도청—명동—강원대 후문거리 까지 퍼레이드도 벌일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강원대 총학생회는 28일과 다음 달 1일 ‘대한민국에 한표 VOTE(보태) 주세요’라는 주제로 사전투표소 안내, 투표 독려 배지 나눔, 선거관련 OX퀴즈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학내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민주 강원대 총학생회장은 “지난해 치러진 총선에서 20대 투표율은 52.7%에 불과했다”면서 “정치를 혐오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바꾸는 것임을 인식해 더 많은 대학생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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