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진주-사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최종승인 환영

대한민국과 경남의 미래성장동력으로 키워야

박대출 국회의원(진주갑 자유한국당)은 27일 진주-사천 항공 산업 국가 산업단지 최종 승인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박대출 의원.

박 의원은 진주-사천 항공 산업 국가 산업단지는 자신의 총선 공약으로 지난 2014년 사실상 확정, 지난 해 타당성조사 통과에 이어 이번에 국토부 최종 승인이 이뤄졌다며 오는 5월부터 토지보상과 설계가 동시에 시작돼 하반기에는 시공업체 선정 후 12월 착공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진주-사천 항공산업 국가 산업단지는 1단계 50만평 규모의 국가 산단 조성을 오는 2020년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단계 100만평, 3단계 132만평으로 확대 발전시키는 계획이다.

항공 산업은 경남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수만 개의 일자리와 수십조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과제가 남아 있다.

박 의원은 “국가 항공 산단 조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