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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동계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효과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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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동계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효과 얻어

12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344개 팀, 5만9000여명 유치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전지훈련 메카로 떠오르면서 지역경제효과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4개월동안 344개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약 5만9000여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유발효과가 총 4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시청사 전경 ⓒ위종선 기자

이는 전지훈련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팔마주경기장을 사계절 잔디로 교체하고 노후화된 정구장을 보강하는 등 전지훈련 시설을 개선하고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한 순천시 노력의 결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지역특산물 제공 및 전지훈련 체력인증 서비스 등 행․재정적 지원으로 축구, 유도, 야구를 비롯해 배드민턴, 씨름, 배구와 유소년, 고교생, 일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유치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부산아이파크 선수단은 지난 1월 순천시를 찾아 올해 1부리그 승격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홍익대 야구부도 6년째 방문하는 등 전지훈련의 최적지로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스포츠산업과 신봉현 과장은 “순천시는 모든 팀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전지훈련 장소다”며 “앞으로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더 많은 팀들이 방문하도록 유도해 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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