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와 NC다이노스의 협약으로 이뤄진 2017. 다이노스 원정대 행사로, 은퇴선수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교육기부를 통해 직접 그라운드에서 활약한 야구선수와 함께 학교 운동장에서 티볼경기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들을 실습하면서 아이들에게는 진로 탐색의 시간을, 손민한 선수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보람된 시간을 갖게 되었다.
홍화진 교장은 "학생들이 티볼 경기를 하며 운동장에서 즐겁게 뛰어 노는 모습을 보고 교육기부 사업이 잘 추진이 되어서 기쁘다. 하지만 아직까지 소규모 도서벽지 학교에서 필요한 교육기부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 타 기업이나 기관과의 교육기부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아이들의 꿈을 키워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기부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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