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정원기)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12개소 LPG 판매업소 대표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가스사고 발생 사례의 주요원인이 LPG 사용시설 취급부주의에 따른 것을 감안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소규모 LPG 사용시설 완성검사 활성화 방안 △부적합시설 조기개선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LPG 용기 운반차량 등록제도 정착 등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산청군 LPG판매업자 간 반부패, 청렴윤리 실천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정미숙 경제도시과 지역경제담당은 “가스의 안전한 사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판매업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한건의 가스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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