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춘천은 공예, 식품, 잡화 브랜드와 함께 하는 프리마켓 ‘호반장’을 오는 22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호반장’은 참여형 야외 활동 컨텐츠가 부족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8회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팀 구성은 공예, 식품, 체험 세 가지 분야로 나눴으며 모두 36팀이 참여한다. 마켓의 참가 조건은 직접 제작하거나 구상한 작품이다.
공예팀은 춘천 디자이너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소개 하고 판매하는 곳으로 패브릭 가방으로 유명한 어텀바이어텀을 비롯해 석고방향제(루샤공방), 미니 꽃다발(꽃밭에서), 액세서리(러브실버), 자수와 뜨개(처음), 우든펜(나무드림), 도자기(꿈 뜰 도자기), 패브릭가방(바이윰), 소이캔들(캔들 얼베인), 야생화자수(반하다), 코바늘 인형(샤샤친구팩토리), 원목가구(나무공방창), 프랑스 자수 소품(꽃보다자수), 꽃 액세서리와 소품(에브리리를띵), 디퓨저(루미너스), 의류와 패브릭상품(#교동작업실), 꽃팔찌(실로), 소이캔들(AUGUST21) 등이 참가한다.
식품팀은 사탕(나나니스 캔디), 떡케이크(2&cake), 타르트와 초콜릿(따라주), 디저트와 음료(고마워, 늘), 수제 마카롱(1121), 유기농 빵(코너스톤), 케이크와 쿠키(LAB.65), 과일차와 발효식초(달향) 등을 판매한다.
체험팀에서는 민화 부채 체험(친숙한민화이야기), 네일아트(트윈네일), 핸드페인팅 도자기 체험(길도예창작소), 타로카드 상담(타로살롱)이 진행된다.
한편, KT&G 상상마당 춘천의 프리마켓 ‘호반장’은 판매자와 방문객 모두 감성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장터 및 놀이터로, 춘천만의 낭만적 일상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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