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해양수산인재개발원 일반직 전환자 직무교육과정 교육생 40여 명이 지난 13일 대한민국 대표 힐링여행 1번지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을 찾아 현장체험학습과 봄맞이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군은 동의보감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인재개발원 일반직 전환자를 대상으로 직무전환에 따른 직무역량을 배양하고 문화체험 및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는 현장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며 동의보감촌 주변 숲 체험길과 동의보감 둘레길 일대를 걸으며 자연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산청군 동의보감촌은 지난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 엑스포가 개최된 건강 체험 관광지로 최근 관광객을 위한 차별화된 전시콘텐츠 확충, 힐링아카데미 체험프로그램 운영, 한방진료체험이 가능한 동의본가 힐링타운, 숲속의 휴식공간인 한방자연휴양림 및 숲속야영장 등릏 갖춘 국내 최고의 한방휴양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지난해 동의보감촌을 방문하고 우수한 관광자원과 주변 자연환경에 반해 이번 일반직 전환자 직무교육과정에 동의보감촌 현장방문을 계획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호응도 높아 앞으로도 동의보감촌을 대상으로 한 현장체험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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