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人폴리텍 인성교육 실시

창의적 감성기술인-참폴리텍人

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 김인배)은 11~14일까지 춘천1, 2캠퍼스에서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해 참人(charming) 폴리텍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생산성향상만이 한국경제를 다지는 길이라는 신념으로 민간부문이 중심이 돼 1957년 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이후 1986년 정부산하 특별법인으로 재발족 됐다.

현재 생산성관련 연구조사, 컨설팅, GTQ 등 자격인증, 국가고객만족도 등 지수조사 발표뿐만 아니라 리더십 역량 교육 등 다양한 교육훈련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폴리텍Ⅲ대학

이번 ‘참人(charming) 폴리텍’ 인성교육은 산업학사학위과정 1학년 학생 212명을 대상으로 NCS 교양교과목으로 진행됐다. 이는 1학년 1학기부터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자신의 강점을 파악, 비전을 구체화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미래 기술인으로서의 비전과 목표를 수립했으며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기개발능력을 키웠다.

또 인간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소통능력과 마음을 여는 대화의 기술도 익혔다. 팀별 과제를 통해 함께 협력하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팀웍과 리더십의 중요성도 인지하게 됐다.

인성교육 종료 즈음에 참人폴리텍 취업경력개발계획서를 일부 작성해 보면서 스스로 진정한 리더가 되기로 결심했다.

김인배 학장은 “참人(charming) 폴리텍 인성교육을 통해 1학년 학생들이 학기 초부터 자신의 미래목표를 명확히 세워서 전공기술을 열심히 익히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인성을 갖춘 참폴리텍人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