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순천우체국과 농특산물 홍보, 판매 및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윈(win)-윈(win) 경영체제’ 구축에 나섰다.
시와 순천우체국은 3일 순천시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 농산물 공동상표인 ‘순천미인’과 농특산물을 전국 3500여 우체국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판촉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우체국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택배, 전자우편, 경조우편카드, 나만의 우표, 연하장 이용 등 우편사업 발전에 적극 협력하며 상호 인적·물적 교류사업을 추진한다.
순천우체국은 시의 우수농특산물을 자체 통신망을 이용해 전국 우체국을 통해 홍보 및 판촉 활동에 나서는 한편, 각종 농특산물 직판행사와 시의 각종 문화 관광 축제에 적극 참여하고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여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문화축제를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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