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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백담사 템플스테이 ‘감성여행지’로 큰 인기

강원 인제 백담사 템플스테이가 감성여행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인제군과 백담사에 따르면 지난해 백담사 템플스테이 방문객은 7천66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 방문객 7천명보다 약 9% 증가했다.

▲계절의 변화는 반복되고 있지만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백담사. ⓒ프레시안(전형준)

백담사 템플스테이는 휴식형과 명상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당일, 1박 2일, 2박 3일 코스로 운영된다.

내설악과 함께하는 어울림 플라이프, 꿈·희망 찾아가는 명상 템플스테이, 청소년 꿈사리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은 물론 기업·기관·단체에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도박중독 회복자, 군 장병, 스님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요가형 108배, 먹기명상, 숲명상, 돌탑 쌓기, 소금 만다라, 맥놀이 명상 등 다양한 명상·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원 인제 백담사에서 설악무산 조오현(법명 무산·霧山) 큰스님의 시 ‘아득한 성자’를 한 스님이 바라보고 있다. ⓒ프레시안(전형준)

백담사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분이 만해 선사의 발자취와 내설악의 아름다움 풍경, 사찰의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백담사에서 감성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백담사는 지난해 조달청과 백담사 템플스테이 상품개발 및 홍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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